태풍 종다리 현재 상황 및 예상 경로 (2024년 8월 20일 오후 2시 18분 기준)
현재 태풍 종다리는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 중이며, 곧 서해안에 접근할 예정입니다. 기상청은 종다리가 오늘 밤 전남 진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새벽 전북 군산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이후 충남 서산에 상륙하여 21일 오후에는 강원 속초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.
현재 위치 및 강도
- 현재 위치: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
- 강도: 중심기압 998hPa, 최대풍속 19m/s
예상 경로
- 20일 오후 9시: 전남 진도 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
- 21일 새벽 3시: 전북 군산 해상
- 21일 오전 9시: 충남 서산 육상
- 21일 오후 3시: 강원 속초 쪽으로 이동
주의 사항
- 기상 정보 수시 확인: 기상청 날씨누리 (https://www.weather.go.kr/) 등을 통해 태풍의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- 강풍 및 폭우 대비: 강풍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을 단단히 고정하고, 침수 피해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
- 해안가 및 저지대 침수 주의: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및 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.
- 산사태 주의: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경사면 접근을 자제하고, 대피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.
- 외출 및 야외 활동 자제: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동안에는 외출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, 안전한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.
추가 정보
-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. 기상 상황에 따라 태풍의 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,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- 백중사리 기간: 현재는 백중사리 기간으로,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.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,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.